미세먼지 공기청정기 - 메이커 활동 사전 준비활동

미세먼지 공기청정기 - 메이커 활동 

프로젝트 명 : 소나기

먼지 많은 날이나 황사가 많은 날 "소나기"가 한 번 내리고 나면 하늘이 깨끗해지면서 공기도 맑아집니다. 그래서 우리가 만드는 공기 청정기 이름도 소나기로 하였습니다. 소나기 하면 황순원의 아름다운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도 생각나지요.

소나기 소설 원문 링크 참고하십시요. 

1년 중에 공기가 좋은 날이 28일 정도밖에 되지 않는 뉴스를 보았죠? 대충 느낌으로만 생각했던 황사와 미세먼지가 메인 뉴스에 자주 나오고, 누구나 공기질 상태를 알려주는 앱을 스마트 폰에 설치하고 공기상태를 점검하는 일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2017년 3월 21일, 미세먼지 최대 수치 180대를 찍으며 육안으로도 명확히 보이며, 점점 그 위험도에 대한 경각심이 퍼지고 있습니다.  최근 이화여대 의대에서 주최한 "미세 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심포지엄"에 의하면 흡연의 위험을 넘어설 만큼 위협적이라고 합니다. 

참고 문서 파일 :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나라 정부 R&D 동향

      NI35-4-0430.pdf

세계 보건기구는 2014년 한 해 미세먼지로 인해 기대 수명보다 일찍 사망하는 사람이 700만명에 이른다고 발표했습니다. (출처:조선일보 헬스조선) 흡연이 600만명인데 비해 미세먼지로 인해 100만명이나 그 기대 수명이 깎이고 있는 것입니다.

- 2016년 환경성과지수(EPI) 공기질 측정 180개국중 173위

- 미세먼지 농도와 대기오염 OECD 최악 수준

미세 먼지

눈에 안 보이는 지름 10㎛ 이하(PM10·머리카락 굵기의 5~7분의 1크기)의 작은 먼지로, 황산염·질산염 등과 같은 독성물질이 들어있다. 미세 먼지 농도가 30㎍/㎥을 넘으면 기침, 안구 따가움, 피부 트러블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120㎍/㎥면 폐·기도 세포 염증이 나타난다. 지름 2.5㎛ 이하(PM2.5) 초미세 먼지는 인체에 더 잘 침투하고, 건강에도 더 해롭다.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공기중의 아주 작은 입자로 우리 인체 깊은 곳까지 침투해 몸 전체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일반인과 학생에게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미세먼지에 대해 배우면서 공기청정기를 직접 제작하는 메이커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공기청정기가 갖추어야 할 기능을 알아봅니다. 기능은 되도록 많이 나열하고, 실제 공기 청정기에 반영은 최소한으로 하여 빠르게 진행함을 목표로 합니다.

1. 미세먼지수치에 따라 자동 FAN회전

2. 수동FAN회전

3. 미세먼지 상태 표시(LED로)

4. 미세먼지 캘리브레이션

5. 안드로이드 App과 연동기능

(App부분은 LED밝기조절 , 정확한 ug/m3단위로 미세먼지 수치표현 및 그래프화 표시등)

구현해야 할 소프트웨어는 다음과 같다.

● 실내 미세먼지 오염도를 측정하여 자동으로 동작하는 프로그램 

● 실내 공기의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팬 구동 프로그램 

● 블루투스나 인터넷으로 제어가능한 프로그램(가능할 경우)

곧 메이커 활동 프로젝트를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